2021년 경기국제웹툰페어 / ab 이태원 원장 Interview (발췌. 아트앤디자인)



2021년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7일~10월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열렸다.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킨텍스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소스로 활용되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었다.

(후원사 : ab(에이비), 웹툰산업협회, 애니메이션산업협회, 한국웹소설산업협회)


(▴ 21년 경기국제웹툰페어 ab엔터테인먼트 부스)




ab엔터테인먼트 & 애니벅스 이태원 대표 인터뷰



Q. 간단한 기업소개 부탁드립니다.

2003년에 만화/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애니벅스 입시/미술학원을 개원하여 자리잡았고, 학원의 원장으로 원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산업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판단이 들어, 아카데미 뿐 아니라 웹툰을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로도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웹툰 외 다수의 작품들을 연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 독자적인 플랫폼 개발 진행중에 있습니다.



Q. 요즘 많은 웹툰 작품들이 영상화되고 있는데, 앞으로 웹툰 산업 전망에 대한 견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웹툰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영화,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으며, K-콘텐츠가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며, 확실히 주목할 새로운 장르가 웹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웹툰 플랫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인기를 얻고 국내 웹툰이 자연스럽게 전세계 독자들에게도 공개되며 그에 따른 팬덤과 2차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Q. ab 전시부스의 컨셉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중 로맨스판타지 장르에 모티브를 얻어 성을 연상하게 하는 컨셉으로 부스를 제작했습니다. 

해외에도 수출되어 팬덤이 생성되고 있는만큼 성 안에는 작품 별 코스프레를 시연을 진행하였고, 전시부스 사이드에 ab에서 진행하고 있는 웹툰들과 ab아카데미 소개, 연구작을 전시하여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와콤(WACOM)과 제휴하여 제품을 판매하며, ab카페 부스를 운영하며 '창작자의 쉴 공간'이라는 두 가지 컨셉을 구현해 냈습니다.


Q. 웹툰페어 참여 목적은 무엇일까요?

엔터테인먼트로 사업을 확대한만큼 아카데미, 제작사, 카페 등 ab산하의 기업구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적로 참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학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웹툰 산업의 중심에 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동안 ab아카데미에서 산업까지 이르는 ab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중국, 대만,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여러 작품들을 수출해 글로벌한 ab의 콘텐츠를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창작에서 플랫폼까지 통일감 있는 생태계를 구현한 모습을 보여주어, 내부적으로는 조직의 통일성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회사 조직을 통합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Q.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궁극적으로 창작자들의 동향파악과 니즈를 충족시키기위한 서비스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향후 우리가 발표할 플랫폼은 NFT(디지털파일, 자산의 소유가 가능한 블록체인기술)기술을 활용해 웹툰을 거래하는 어플을 출시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웹툰 컬렉션을 온라인 상으로 소유, 거래하는 플랫폼을 내년 상판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Q. 웹툰 관련 직종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웹툰작가가 글, 그림, 배경을 전반적으로 잘 해야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웹툰 시장은 산업화, 전문화되어 스토리, 원화, 배경, PD 등으로 분화되는 복합적인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나는 작화를 잘 그리는 반면, 스토리를 짜는것을 어려워한다'면 작화분야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등 자신의 장점을 키워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특기를 고민하고 발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역할을 선택해 실력을 키운다면 충분히 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아트앤디자인 21년 11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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